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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노벨상(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 C형간염 완치 실마리 마련

by 이고트 2020. 10. 5.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 노벨상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노벨상은 옛날부터 참 많이 들은 상인데


우리나라와는 인연이 그렇게 많지는 않죠?;;


*노벨상 :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유언에 따라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6개 부문(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평화, 경제학)에 대한 수상이 이뤄진다.[네이버 지식백과사전]


아무래도 저는 대학에서 일하면서 교수님과들과


다양한 연구분야를 접하다 보면


왜 우리나라는 노벨상이 없을까?라는


질문을 하게됩니다.


물론,


상이 꼭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김대중 대통령 이후로


전무하죠.


어쨌든,


오늘은 지금 현재 수상을 진행중인


노벨상 중에서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을 아래 3명이 수상했다고 합니다.


하비올터(미국), 마이클 호턴(영국), 찰스 라이스(미국)



A형이나 B형 간염은 많이 들어봤지만,


C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C형 간염바이러스를 발견한 후 거의 30년 만에 완치 단계에서


바이러스를 발견한 위의 3명(하비올터,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의 연구자는


전 세계에서 C형간염이 퇴치될 수 있도록 기초를 만들었다는 평입니다.


대단하죠?


우리나라 인구의 1~2%가 C형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감염을 모르고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건강검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사전에 C형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하면


8~12주간 약을 복용하는 과정을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꼭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받자구요^^


그리고 이번에 우리나라 노벨상 후보로


서울대 석좌교수이자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 현택환 단장님이 화학상 후보에 오르셨다고 합니다.


이번이 한국인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하니


응원하겠습니다.!! 기대 해보시죠^^


내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을 만든분이 빨리 나타나서


노벨상을 멋지게 수상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