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 습기제거 개~꿀팁!!(직접해본 결과만)
오늘은 화장실 습기제거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장마철 습기제거가 제일 필요한 곳은 화장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에는 특히 매일 샤워를 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습기가 마를 날이 없죠~~
항상 건식 화장실처럼 쓰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바짝 마른 화장실을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덜 습하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있답니다.
바로 다이소 청소템을 활용하는 것이죠!
첫 번째 스퀴지를 활용하랏!!
두둥~!!
단돈 1천 원입니다.
2천 원~3천 원짜리도 있지만!!
저는 이놈을 제일 가성비 좋게 쓰고 있습니다.
스퀴지 고무가 넓어서 좋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샤워를 하고 난 뒤,
이것으로 바닥에 고인 물을 쫙~쫙 쓸어내리면 단 두세 번에 바닥에 물기가
70~80% 가까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
그래서 싸구나^^
(TMI : 저는 처음 다이소 제품들은 일본에서 온 줄 알았다는;;;;)
요즘 다이소 제품들도 가격대가 높아져서 1천 원으로 살 수 있는 게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스퀴지 보관 꿀팁!!
화장실 문 손잡이 잠금핀에 걸어두면 딱 좋습니다.
바닥에 놓으면 자국도 남고, 청결하지 못한데
사진처럼 걸어두면 쉽게 마르고 쓰기에 유용합니다.
짠~~!!
이런 식으로 걸어두거나, 저런 손잡이가 아니라면
손잡이가 커서 다른 곳에 걸어두어도 문제없을 것 같아요.
두 번째 화장실 습기제거 방법
바로바로~!
집에 있는 선풍기로 건조하기입니다.(실망하셨나요?^^;;)
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스퀴지로 물을 한번 쓸어내린 다음에
선풍기로 타이머를 맞춰놓고
약 30분~1시간 정도 지나면 바닥이 많이 말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장마철 화장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바닥에 물기 없애고 선풍기로 틀어주니까
화장실 곰팡이도 안 생기고
날벌레들도 거의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선풍기 씨~
고마워~ㅎㅎ
여름 장마철 습기제거 개~꿀팁!!(직접 해본 결과만) 공유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개~꿀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