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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일&이야기3

어떤 젊은 스타트업 대표가 이런 말을 했다. 어떤 젊은 스타트업 대표가 이런 말을 했다. #스타트업#스타트업#스타트업#스타트업 "저는 공부를 못해서 원하던 대학은 못 갔지만, 창업을 통해서 대학이 저를 찾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대학은 재능 있는 학생을 인재로 성장시키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잠재력 있는 기업을 찾아 산학협력을 이끌어가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학문과 연구를 위한 상아탑의 모습만이 아니라 기업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스타트업 이처럼 대학의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 특허, 노하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산학협력에 관해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스타트업 대표, 중소벤처기업 CEO까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 #스타트업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지원금을 받을 수도 있고, 미래의 사업 기회를 창출할 .. 2020. 10. 9.
코로나 시대, 산학협력과 기술이전에 대한 고찰-2 균형있는 산학협력 코로나 19사태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비대면·Untact(Contact의 반대되는 의미로 코로나 사태에 나타난 신조어)로 인해 산학협력도 덩달아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중요한 산학협력이 위기를 맞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많은 대학의 산학협력단들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사하고 있다. 화상으로 미팅을 하거나, 음성으로 회의를 하는 등 최근 발전한 기술들을 활용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술들을 활용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진정성 있게 기업을 대하는 자세일 것이다. 그렇지만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산업체의 수요를 파악하여 산학협력을 진행하.. 2020. 9. 30.
코로나 시대, 산학협력과 기술이전에 대한 고찰-1 산학협력과 사람 작성자 이성준 산학협력이라는 개념이 관련 법으로 시행되면서 도입된 지 어느덧 17년이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관련 정부 부처와 대학 및 관련 기관들이 산학협력을 위해 수많은 예산과 프로그램들을 만들었지만, 아직도 산학협력에 대한 인식은 일반인들에게 낯설기만 하다. 이유가 무엇일까? ‘산학협력’이란 ‘산’과 ‘학’이 협력하는 것을 뜻한다. 여기서 말하는 산학협력의 범위를 단순화해보자. 산(산업체·기업)과 학(대학)이 협력하는 대상이자 주체라고 볼 때 둘은 태생부터가 다르다. 즉, 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영리 기관인데 반해,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포함)과 같은 곳은 공공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그렇기때문에 둘은 본질적으로 반대되는 성향으로 인해 협력하기가 어려울 수밖.. 2020. 9. 30.